[TIL] 2023.2.24

오늘은 개발자로서 첫 면접을 봤다.

한 시간 정도 구글 meet를 통해 진행했는데 정말 많이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던 것 같다.

 

우선은 기술면접으로 알고 프론트엔드, 네트워크, 운영체제 등을 정말 많이 공부했는데 실제로는 경험과 문제해결능력 라이브코딩을 통해 진행되었다.

 

이러한 면접경험은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던 것 같다.

실제 상황을 예시로 알려주시고 해당 상황에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지켜봐 주셨다.

중간에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 다시 잡아주시면서 정답으로 이끌어 주려고 노력하신 것 같다.

 

라이브 코딩은 간단한 문제를 예시로 주시고, 설명하면서 라이브 코딩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셨다.

문제 자체는 간단했지만 면접관님께 설명드리면서 구현하려니 많이 떨렸다.

그래서 정렬의 시간복잡도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확실히 설명을 못 드려서 너무 아쉽게 생각한다...

 

우선 면접은 끝났고, 합불과 상관없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.

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었고, 면접 후에는 해당 기업에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.

1시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끝나서 아쉬운 마음도 들었다.

 

나의 첫 개발자 면접은 여기까지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