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.04 회고(FE로의 첫 출발)

이제는 카테고리를 바꿔야 할 것 같다.

TIL 대신 매월 회고를 진행하려고 한다.

 

4월은 최종면접 후 제주도에 다녀와서 1년 만에 다시 출근을 했다.

작년 4월 30일 퇴사 후 개발자로서의 길을 시작했다.

그리고 2달간 혼자 독학 후 네이버 부스트캠프에 합격해 교육을 수료하고 4달간의 부족한 공부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.

 약 1년 조금 안되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노력했고, 그 결과 직무를 변경해 다시 새로운 커리어를 쌓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.

 

최종 합격한 회사는 시리즈 B의 스타트업이고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이다.

데이터 시각화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같고,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입사하게 되었다.

실제로 출근해서 2~3주간 경험한 결과 정말 많은 경험을 쌓고, 내가 노력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.

회사는 정말 자유롭고, 일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고 팀원들도 정말 많이 도와주신다.

 

다만, FE 개발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내가 처음이기 때문에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계속 공부하고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. 

실무에서 개발하면서 생기는 트러블 슈팅에 대해 기록하고,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계속 성장해 보겠다!!